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줄거리
세기의 고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목, 개봉일, 감독, 출연, 개요, 시간 등과 줄 거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목 :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
개봉 : 1996년 12월 28일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클레어 데인즈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개요 : 멜로드라마
시간 : 124분
줄거리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초기 희곡의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정열의 도시 베로나에서 시작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집안은 서로 원수였습니다. 몬태규가의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줄리엣이 가면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줄리엣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로미오는 자신이 반한 여인이 원수인 캐플릿 집안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갈등은 있었으나 사람의 감정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로미오는 줄리엣에 대한 사랑의 가정을 참지 못하고 밤에 줄리엣 집의 담장을 넘어 줄리엣 방 창가에서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줄리엣도 로미오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줄리엣의 유모와 마을 신부님의 주례로 비밀결혼식을 치릅니다. 그리고 첫날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 뒤 친구 머큐쇼의 싸움에 휘말린 로미오가 실수로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게 됩니다. 그 일로 로미오를 베로나에서 추방하겠다고 경찰국장이 결정을 내립니다. 로미오는 베로나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것과 같다며 비관합니다. 로렌스 신부는 살인죄에 대해 추방이라는 처벌을 받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하며 일단 추방 명력을 따라 베로나를 떠나 있으라고 합니다. 뒤에 추의를 보아 자신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을 공표하고 두 집안을 화해시킨 후 경찰 국장에게 로미오의 사면을 받아 다시 부르겠다고 합니다. 로미오는 그 말을 따라 베로나를 떠납니다.
줄리엣의 아버지는 줄리엣과 총독의 아들 패리스를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줄리엣은 스스로는 그 결혼을 막을 수 없자,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며 도와주지 않으면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입니다. 로렌스 신부는 잠시 가사상태에 빠지게 하는 독약을 건네며, 목숨을 끊을 용기가 있다면 이 약을 마시라고 합니다. 그 약을 마시면 죽음을 위장할 수 있고 그것으로 로미오와 함께 베로나를 떠나라고 합니다.
하로렌스 신부는 로미에게 연락을 하고자 했지만 로미오는 신부의 연락을 받지 못합니다. 로미오가 줄리엣이 죽었다는 소직을 전해 듣고 베로나로 들어옵니다. 로미오는 줄리엣의 시신 앞에서 오열을 하며 함께 죽겠노라고 준비해 간 독을 마십니다. 그 직후 가사상태에 빠졌던 줄리엣이 눈을 뜨고 자신 앞에서 죽어가는 로미오를 보며 슬퍼합니다. 결국 줄리엣도 스스로 목숨을 끊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은 함께 저 세상으로 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두 집안은 아들과 딸을 잃고 나서야 화해를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주제가와 대사는 베스트 중의 베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청춘 멜로드라마의 교과서라 일컫는 로미오와 줄리엣 중 레오나르도가 부르는 가사 중 한 구절입니다. 뜨거운 사랑이 깊어가는 과정은 활짝 핀 장미꽃 같지만 '장미꽃은 피고 지는 것처럼, 청년과 처녀도 그럴 것이다. A roes will bloom, it then will fade, so does a youth. So does the fairest maid.'라는 멜로디가 사랑이야기의 결말이 비극이라고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눈에 가려져 있는 사랑이라는 놈은 눈 없이도 갈 길을 잘 찾아가거든. 사랑의 그림자만으로도 이토록 기쁘니 사랑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달콤할까! 로미오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사입니다.
나날이 변하는 달님에 맹세하지 마세요. 당신의 사랑마저 그처럼 변할까 두려우니까요. 그래도 기어이 하시려거든 제가 믿는 당신 자신에게 두고 맹세하세요. 줄리엣 역 클레어 데인즈의 대사입니다.
결력한 기쁨은 격렬하게 끝나고 불과 화약이 서로 닿자마자 폭발하듯이 승리의 절정 속에서 죽는 법, 지나치게 달콤한 꿀은 달기 때문에 도리어 싫어지고 맛을 보면 입맛을 버린다. 그러니 사랑은 적당히 해야 한다. 로렌스 신부역 피트 포스틀스웨이트의 대사입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세기의 로맨스라고 말들 하는 로미와 줄리엣을 영화한 감독 바즈 루어만은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가 이 영화를 감독했다면 시도했을 그런 방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작의 스토리와 대사를 건드리지 않는 대신 무대를 현대로 옮겨 현란하고도 빠른 편집의 영화 전체가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정말 맞습니다. 다시 추억에 잠겨 행복감을 느껴보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 1996년 영화 줄거리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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